[Antigravity #10] 세기의 대결: Antigravity vs Claude Code (최종 결론)
[Antigravity #10] 세기의 대결: Antigravity vs Claude Code (최종 결론)
Editor’s Note
드디어 대장정의 마지막입니다.
그래서 뭘 써야 하냐고요? Claude Code냐, Google Antigravity냐.
10편의 시리즈를 작성하며 두 툴을 모두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 입장에서, 솔직한 최종 성적표를 공개합니다.
1. 1분 요약: 성향 테스트
바쁘신 분들을 위해 결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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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이 잘 통하는 똑똑한 선배”가 필요해. 👉 Claude Code
- 강점: 추론 능력(Intelligence), 맥락 이해, 자연어 소통
- 추천: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 기획 단계, 레거시 코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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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만 하면 뚝딱 만들어오는 AI 외주팀”이 필요해. 👉 Google Antigravity
- 강점: 실행력(Action), 도구 활용(Browser/Terminal), 속도
- 추천: 신규 프로젝트, 웹 크롤링/자동화, 풀스택 개발
2. 상세 비교: 3라운드 매치
Round 1: 두뇌 (Brain) 🧠
- Claude 3.5 Sonnet / Opus 4.5: 여전히 언어 모델 자체의 “IQ”는 Claude가 미세하게 앞섭니다. 복잡하고 추상적인 요구사항을 찰떡같이 알아듣는 건 Claude입니다.
- Gemini 3 Deep Think: 하지만 ‘코딩’이라는 특정 영역에서는 Gemini의 퍼포먼스가 무섭게 치고 올라왔습니다. 특히 구글의 방대한 기술 문서 학습량은 무시 못 하죠.
Round 2: 손발 (Execution) 🛠️
- Claude Code (MCP): 외부 도구를 끌어다 쓰는(Plugin) 방식입니다. 유연하지만 설정이 조금 귀찮을 수 있습니다.
- Antigravity (Native): 브라우저, 터미널, 파일 시스템이 한 몸처럼 붙어 있습니다. “그냥 해”라고 했을 때 실행 오류가 훨씬 적습니다. (Antigravity 승!)
Round 3: 사용자 경험 (UX) 🎨
- Claude: 채팅창(Chat) 중심. 대화형 인터페이스.
- Antigravity: IDE 중심. 시각적(Visual) 인터페이스. 개발자에겐 Antigravity가 더 ‘고향’처럼 느껴집니다.
3. Park Labs’ Pick: 승자는?
솔직히 말하면… “둘 다 쓰세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진심입니다.)
저의 작업 방식(Workflow)을 공개합니다:
- 기획 & 설계: “Claude야, 이런 거 만들 건데 아키텍처 좀 잡아줘.” (Brain)
- 구현 & 삽질: “Antigravity야, 설계도대로 코드 짜고 테스트 돌려.” (Hands)
지금은 AI 춘추전국시대입니다. 하나의 툴만 고집하는 건 스스로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두 칼을 모두 차고 다니는 이도류(二刀流) 개발자가 되십시오.
4. 시리즈를 마치며
[Claude Code Master Class] 4부작부터 [Google Antigravity Guide] 10부작까지. 긴 여정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는 동안에도 AI 기술은 발전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두려워하지 마세요. 도구가 바뀌어도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드는” 우리의 본질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여러분의 코딩 라이프에 ‘중력(Gravity)’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Park Labs의 연구는 계속됩니다. Happy Coding with AI! 🚀
이 기사는 저작권자의 CC BY 4.0 라이센스를 따릅니다.
